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성완 /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보신 대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차기 정부 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. 법무부 장관 후보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깜짝 발탁하면서 차기 법무부 장관이 정국의 핵으로 등장했습니다. 정국 상황 김성완 평론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법무부 장관 기용 예상하셨습니까, 조금이라도?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일단 평소에 친분이 있는 법조 출입기자하고 며칠 전에 굉장히 오랫동안 통화를 했거든요. 바로 이 얘기가 나왔었어요. 검찰 내 분위기는 어떤가 이렇게 제가 물어봤을 때 한동훈 검사장이 만약에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면 어쩌나. 이런 걱정하고 있다, 이렇게 얘기하고 있더라고요. <br /> <br />그러면 어느 자리로 갈 것 같으냐 그러니까 서울중앙지검장 아니면 수원지검장? 만약에 수사지휘를 해야 되는 입장인데 당선인의 최측근이 가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있다. 그러면 아마 법무부 쪽으로 가지 않을까?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. <br /> <br />거기까지는 대략 얘기가 됐는데 기수나 여러 가지 측면으로 보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가지 않겠느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단계를 훌쩍 뛰어넘어서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될 줄 몰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저는 서울중앙지검장은 좀 무리라는 생각을 했는데 검찰총장은 안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, 임기도 남았고. 윤석열 당선인이 그것 때문에 고충을 겪기도 했던 거니까. 법무부 장관은 아마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거기까지 예측하셨습니까? <br /> <br /> <br />왜냐하면 지금 검찰총장이 20기, 한동훈 장관 후보자가 27기. 그런데 검찰총장으로 가면 다들 옷 벗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지만 법무부 장관은 어차피 검사로서 가는 게 아니니까 기수 위 다 자동으로 나가라는 얘기를 안 해도 되고.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그런데 대체적으로는 그런 분위기였어요. 왜냐하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사법연수원 23기거든요.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던 시절에 23기로 동기였어요. 그러니까 거의 비슷하게 맞춘 거잖아요. 그리고 그 전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4기였어요. 굉장히 높았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별 문제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131940190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